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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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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
작성자 이숙경 등록일 11.12.08 조회수 257
첨부파일

(계기교육 자료)

◐ 세계인권선언기념일 ◑

폭력은 인권유린의 만행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선언기념일입니다. 1948년 12월 10일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 인권선언’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도 세계인권선언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이 날 매년 각종 기념행사를 행합니다.

인권선언문 ‘제1조는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자유롭고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써 행동하여야 한다. 제3조는 모든 사람은 생명·자유 및 신체의 안전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비인도적 혹은 비열한 처우나 인권을 무시하는 일을 하거나 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류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고유한 존엄성과 평등하게 대우 받을 권리·정의·자유를 가지므로 인권의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유린하는 만행입니다. 때문에 모든 인간은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과 존엄성과 가치와 남녀동등권에 대한 신념을 촉진시켜 이를 준수하는데 충실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며 바른 사람을 기르는 가장 신성한 배움터입니다. 학교에서 일부 학생 중에 인권을 무시하는 폭력적인 행위로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학창시절의 가장 귀한 친구를 따돌림, 폭력으로 괴롭힌다는 것은 학교에서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남을 괴롭혀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은 정상이 아닙니다. 자기가 괴롭힘을 당할 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상대보다 힘이 세다고 약한 학생을 괴롭히는 것은 비겁한 일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자기 행동에 조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베풀고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라는 인생입니다. 남을 괴롭힐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남을 도와주는 좋은 일을 하면 삶이 즐겁고 보람 있으며 사람들이 좋아지고 삶을 한층 가치 있게 상향시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용화학생 여러분! 사람이 지켜야할 기본을 지키며 따뜻한 마음으로 바르게 사는 것이 된 사람이 사는 길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더 큰 우정을 나누며 서로 인권을 존중하면서 즐겁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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