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날 ◑

경찰은 민생의 파수꾼

  10월 21일은 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 제정한 경찰의 날입니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그리고 교통단속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그 직무로 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국민과 경찰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경찰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고마운 분입니다.

  범죄 없는 안전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 특히 학교폭력 근절과 지역의 치안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순시하며 애쓰시는 경찰관을 보면 고마움을 표시하는 인사를 하여야 합니다.

  경찰은 국민 생업의 현장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경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삶을 보장받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경찰(警察)이라는 글자를 풀어보면 경(警은) 공경 경(敬과) 말씀 언(言이) 합쳐진 글자로 ‘말을 존경한다’는 의미로 새길 수 있고 찰(察은) 살피다, 헤아리다라는 뜻으로 즉 경찰은 부드러운 말과 공손한 태도로 국민을 보살피는 공권력이란 의미입니다.

  최근 경찰은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임을 강조하는 경찰헌장을 제정하여 공포한데 이어 ‘인사는 웃으며 정답게’, ‘언어는 상냥하고 정중하게’, ‘대화는 자상하고 분명하게’ 등 친절 봉사 수칙을 마련하여 국민에게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경찰의 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와 국가와 국민의 안정된 삶을 지켜주기 위해 봉사하는 믿음직한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들에게 미소라도 보내어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는 선진 학생의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