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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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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습관
작성자 정민희 등록일 12.10.10 조회수 266

< 부모님과 함께 하는 비만예방교육 >

 

“굶는다고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는 원래 “먹는다”, “규칙적인 식사”의 뜻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굶는다”, “적게 먹는다”등으로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인간은 수 만년 혹은 수 천년 전부터 하루 세끼 식사를 해 왔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함으로써 인체 내에 있는 수많은 세포들은 안심하고 쓸 것은 쓰고 버릴 것은 비 규칙적인 식습관의 방향과는 달리 굶었다, 먹었다 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측할 수 없는 불규칙한 간격으로 영양공급을 받게 되는 세포들은 소모보다는 저장쪽으로 그 생리기능이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많은 영양물질을 세포 내에 축적시키는 쪽으로 변화시키는데 이것이 비만입니다. 날씬해지고 싶으면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비만방지를 위한 식생활 *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저 열량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즉 찌고 삶고 굽는 음식은 튀기고 볶는 음식보다 칼로리가 적고 기름대신 물로 볶거나 찌면 저 칼로리 음식이 된다. 저 칼로리 음식을 만들려면 다음과 같다.

● 기름대신 물로 볶는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볶음이나 조림, 부침 등을 만들 수 있다. 물로 볶을 때는 바닥 이 코팅된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물을 두 큰 술 정도 두르고 재료를 넣은 후 센 불로 살짝 볶는다.

싱겁고 담백한 간을 하며 자극적인 향신료는 피한다 ⇒ 반찬이 짜고 맵고 겨자, 후추, 고춧가루, 생강, 파, 마늘 등은 미각․후각을 자극시켜 식욕을 증진시켜 밥을 많이 먹게 되므로 가능한 싱겁고 담백한 음식을 만든다.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고 설탕대신 엿과 꿀을 이용하면서 사용량을 줄여간다 .

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고 조리 한다 .

튀김옷은 얇게 입힌다. ⇒ 튀김은 살이 찌는 음식이므로 주의한다. 튀김옷은 가능한 표면적을 적게 만든 다음에 적당한 온도에서 튀겨내고 흡수종이에 건져 기름기를 뺀 다. 건조한 빵가루보다는 생 빵가루가 훨씬 기름을 적게 빨아들이고 튀김옷을 입혀 서 튀기는 것보다 재료 자체만을 튀기는 것이 기름흡수를 줄일 수 있다.

무침은 김, 미역 등 해조류를 이용하고 무칠 때는 설탕, 기름의 양을 줄인다. 샐러드에 마요네즈나 드레싱은 조금만~! 마요네즈대신 겨자소스나 마늘소스 등 을 만들어 먹는다.

신선도가 높은 날 것을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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