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 2017-3호] 영동 용화초, 주5회 화상원격 영어 교실 운영 눈길(2017. 3. 29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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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화초 | 등록일 | 17.03.29 | 조회수 | 78 | |
□ 영동군 용화초등학교(교장 염종현)는 2016년도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프로그램 운영 교’로 선정되어 1년간 주5일로 학교 컴퓨터실에서 화상원격 영어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 이번에 실시되는 화상원격 영어 교실은 3~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각 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맞추어 학생과 필리핀 원어민 강사가 1대 1 방식으로 수업이 운영되며, 수업은 월~금요일 점심시간 20분을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화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 이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학부모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주 5회로 운영 횟수를 늘려 화상원격 영어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지면 교재를 사용하여 교실과의 수업 연계를 높여 학생들의 예습과 복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체계적인 수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학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화상 원격 영어 업체와 논의를 통해 영어 노래 부르기, 실생활 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수업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화상원격영어 수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올해 처음으로 원격 화상 영어 수업에 참여한 3학년 구준석 학생은 “3학년이 되어 교실에서 영어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교실에서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하게만 느껴졌었다”며 이어 “이번 화상 원격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원어민과 직접 얼굴을 보고 매일 영어를 듣고 따라 말할 수 있어 이제는 영어가 좀 더 쉽고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염종현 교장은 “화상 원격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경험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각 가정의 영어사교육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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