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 학생들이 3일 열린 제 4회 교육장배 외발자전거 대회에서 창작안무 부문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이 학교는 전교생이 29명으로 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외발자전거를 개인별로 1대씩 제공하여 자신의 외발자전거로 매일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에 외발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또 학교의 특색사업인 3꿈Day(매월 첫째 주 금요일 실시)를 열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외발자전거 스피드대회 및 장애물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 되도록 꾸준히 지도하고 있다.

□ 이 학교 학생들의 외발자전거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인지 이 학교는 작년 창작안무 1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창작안무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외발자전거 특색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남옥경교장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이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개발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