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호응(2016. 5. 21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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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현 | 등록일 | 16.05.20 | 조회수 | 94 | |
□ 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는 지난 20일(금) 3~6학년(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영동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생들의 다양한 발명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발명과 창의적 사고력의 관계를 이해하고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발명 영재아를 조기에 발굴‧육성하여 발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이 학교의 경우 벽지 학교의 특성상 시내 권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의치 않아 학교로 직접 내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 이번 교육은 영동초등학교 박종석 교사가 발명교실 강사로 초청되어 프랑스 수학자인 루카스(Lucas)에 의해 고안된 문제인 ‘하노이 탑’을 학생들이 직접 전기톱과 드릴을 이용하여 나무판을 잘라 만들고, 하노이 탑 게임(가운데 기둥을 이용하여 왼쪽 기둥에 놓인 크기가 다른 원판을 오른쪽 기둥으로 옮기는 문제)을 통해 수학적 알고리즘을 스스로 찾아보게 하여 학생들의 사고력신장과 창의력이 개발되도록 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양선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하노이탑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 낼 수 있어 뿌듯했다”며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과 과학이 이제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생각 된다”고 말했다. □ 남옥경 교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서 발명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영감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이 과학‧발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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