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 효와 예술이 꽃피는 한마음 운동회 열어(2016. 5. 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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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현 | 등록일 | 16.05.04 | 조회수 | 92 | |
□ 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는 5월 3일(화) 교내 체육관(아해뜰)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노인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와 예술 공연이 함께 하는 특별한 운동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 한마음 운동회는 효 정신을 되새기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크게 1부 용화가족 모두 참여하는 운동 경기와 2부 문화 예술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1부 경기는 체육관(아해뜰)에서 학생들이 부모님과 마을 주민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단체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학생들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외발자전거 릴레이 경기와 스포츠 스태킹 경기를 펼칠 때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 또 경기 진행 종목으로 노인 경기를 운영하여 노인 분들이 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낚시 게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경기를 운영해 운동회 내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1부 행사가 끝나고 12시부터는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여 운동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든든히 배를 채웠으며, 1시부터 2부 문화예술 공연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었다. □ 충북도립교향악단은 10여명의 단원들이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 오보에와 비올라,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연주를 선보였으며 평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주민들이 자주 접해 본 영화나 드라마 ost 삽입곡을 연주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요와 트로트 등의 음악과 접목하여 악기를 연주해 학생과 주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경품 추첨으로 학교에서 마련한 경품 뿐 아니라 교사,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 용화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었고 경로사상과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데 앞장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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