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필드)경기 특수학급 부분 2관왕 달성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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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현 | 등록일 | 16.04.01 | 조회수 | 148 | |
□ 영동군 용화초(교장 남옥경) 김세현(6학년) 학생이 31일 열린 제 45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특수학급 부분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김세현(6학년) 학생은 이번에 실시된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영동군 특수학급 초등부 대표로 출전해 높이뛰기(지적장애 부분) 초등부 1위, 포환던지기(지적장애 부분) 초등부 1위를 달성하며 학교뿐 아니라 영동군 전체에 큰 기쁨을 안겼다. □ 이 학생은 학교에서 꾸준히 실시된 아침체육활동과 스포츠클럽활동으로 기초체력을 다졌으며 남들보다 더디지만 더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여 소기의 목적보다 더 큰 성과를 얻어 평소의 체육활동과 꾸준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 남옥경 교장은 “장애학생들이 장애라는 이름 때문에 학생들의 능력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늘 이러한 상황이 안타까웠으며 장애학생들도 도전하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고 싶었다.”고 말하며 “세현이의 이러한 도전과 노력이 다른 학생 뿐 아니라 장애학생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 많은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특히 이 학교는 김세현 학생 외에도 4월 1일 열리는 충북소체 영동군 육상 대표선수로 이민교(4학년)학생이 선발되어 학교 전체가 들썩이고 있으며, 작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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