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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의 식물 알아보기 - 3학년3반 임진하
작성자 박정필 등록일 20.10.21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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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미취의 특징(첫번째 사진)

자원·소판·협판채·산백채·자완·자와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생하나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는 야생이 1.5m 정도이고 재배하는 것은 약 2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줄기가 짧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짧은 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는데 길이 65cm, 나비 13cm로 뭉쳐난다. 긴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길이 20∼30cm, 나비 6∼10cm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9∼20cm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 2∼3cm의 두상화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다. 산방꽃차례로 꽃자루는 길이 1.5∼5cm이며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길이 7mm, 나비 13∼15mm 이고, 는 끝이 뾰족한 바소꼴로 짧은 털이 난다. 설상화는 하늘색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맺으며 길이 3mm 정도의 털이 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와 풀 전체를 토혈·천식·폐결핵성 기침·만성기관지염·이뇨 등에 처방한다. 한국·일본·중국 북부와 북동부·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미취 (두산백과)


 

2. 알리움의 특징(두 번째 사진)

                               

전세계에 325종이 있고, 대부분 북반구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21종이 있다. 이 속에 속한  관상용 식물을 알리움이라 부르기도 한다. 잎과 줄기가 모두 뿌리에서 나오며 부추와 같은 냄새가 나고, 꽃은 줄기 끝에 둥근 모양을 이루며 수십 개가 달린다.

큰꽃알리움(A. giganteum)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고 비늘줄기가 크며 높이가 1.5m에 달한다. 잎은 길이가 50∼60cm이고, 꽃은 5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꽃줄기에 200여 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노란 색 꽃이 피는 릴리리크(A. moly)와 분홍색 꽃이 피는 리키(A. porrum)는 관상용으로 심지만 채소로 먹을 수도 있다. 꽃은 탐스럽지 않으나 꽃줄기를 자유롭게 굽힐 수 있으므로 꽃꽂이에 많이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리움 (두산백과)

 

3. 보라 공작초의 특징(세 번째 사진)

길이 1m 정도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가지는 가늘게 분지하고 원추형의 빗자루 모양을 하며 직경 1.5㎝ 전후 들국화 비슷한 백색의 두화가 많이 핀다. 두화의 설상화는 백색, 중앙의 통상화는 황색이다. 개화기는 9월 중순부터이나 시설 재배에 의해 연중 출하된다. 본 속은 세계적으로 400∼500종이 나는데 그중에 250종이 북아메리카에 나고 한국에 25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작초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 진하는 이번에 진짜 꽃과 가짜 꽃에 대해 배웠어요. 학교에 참 예쁜 꽃이 많네요. 밤에 사진 찍으니 다른 모습이 보여서 더 예뻤어요.  

진짜 꽃과 가짜 꽃 [네이버 지식백과]: 곤충의 눈에 잘 띄는 크고 화려한 장식의 가짜 꽃(꽃가루와 알세포가 없음.)을 만들어 곤충을 유인하는 역할을 하는 대신 씨앗을 만들 수 있는 진짜 꽃을 많이 만드는 식물이 있다. 화려한 꽃 모양을 만드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많은 씨앗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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