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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모 글쓰기 (6-3 최수민)
작성자 이주아 등록일 10.06.29 조회수 74
 

아가모는 ‘아끼고 가르고 모으자’의 약자이다. 말하자면 물건을 아껴쓰고 분리수거하고 쓸모있는 물건을 모으자는 것이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금요일마다 재활용품을 분리수거를 한다. 그래서 매주 금요일마다 일주일동안 모은 재활용품들, 캔, 플라스틱, 종이, 과자봉지 등을 가지고 정문 앞으로 나가서 가족과 같이 분리수거를 한다. 오늘도 나와서 캔, 유리, 플라스틱, 종이, 과자봉지들을 모두 분리수거를 했다. 이것들을 하는 건 정말 재미있는데, 그래도 분리수거를 잘 안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난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분리수거는 우리 모두가 좋으라고 하는 건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좋든 말든 상관이 없나보다.

그럼 사람들이 왜 아가모를 실천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이 지구가 숨막혀 죽을 것이고, 또 이 땅이 황폐될 것인데 정말 알 수가 없다.

이 아가모 중에서 아끼고는 연필이 작아지면 볼펜 막대를 끼워 사용하고 이면지를 책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가르는 것은 분리수거이다. 모으자는 흰 옷을 모아서 누비를 만들거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나도 이제 이렇게 실천해 봐야겠다.

아가모! 아가모는 우리나라밖에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아가모 운동을 실시하면 좋겠다. 그 운동이 얼마나 이로운 운동인데 왜 실시하지 않는지 난 궁금하다. 난 이 운동을 전세계에서 실시하면 좋겠고 이 지구! 우리 모두가 살고 있는 지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이 아가모 운동으로부터!

우리 모두 아가모 운동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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