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앨버트로스의 종족이다. 엄마인 엘다는 야곱을 낳고 기분이 좋아했지만, 야곱은 장애가 잇어, 날거나 잘 걷지를 못하고, 심지어 수영과 잠수 조차도 못한 앨버트로스이다. 아빠 요하넬스와 엄마 엘다는 너무나도 걱정이 되었고, 둥지까지 먹이를 물어다 주어야 하였고 다른 또래들 보다 성장이 많이 늦었다. 결국은 엘다가 알을 또 낳았다. 이름은 발텐으로 했다. 엘다와 요하네스는 발텐이 나오면 야곱은 날거나 수영을 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결국 하늘을 날지 않자, 몇몇 앨버트로스가 장로들에게 말을 하자 장로들이 야곱을 절벽에 놓자, 엘다와 요하네스가 1년의 시간을 내달라고 하자, 장로들은 1년의 시간을 내주었다. 엘다는 코끼리, 분홍고래와 이인간을 찾아가 방법을 물었지만, 조언만 들었을 뿐, 방법은 찾지 못하였다. 그 사이 야곱은 수영과 잠수를 배웠다. 그리고, 1년이 지나자 절벽에 모여 시험을 하려는 순간 앨버트로스 한마리가 비록 야곱은 날지를 못하지만 노랫소리가 좋아 섬을 편안하게 한다고 하니까 모든 앨벝로스들이 반대를 하자, 일은 취소되었고, 장로 2명이 섬을 떠났다. 야곱의 이야기가 끝이 난 것이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야곱은 자신이 모르는 친구가 많았다. 나는 야곱이 장애가 있어도 특별한 앨버트로스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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