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느 산골에 남편을일찍돌아가시고, 어린아들과 과부댁이이살고있어습니다.  없는 살림에 혼자 힘으로 자식을키우다그리고 과부댁은 많이 가난해 가진것은 허물한 초가집1채였다어느날 풍수쟁이가 허물한 초가집을보고 좋은집터라고 말하였습니다판서에 만석꾼이 줄줄이 태어날 자리라고 하였다.근데 방향이 문제라 복 이 길을 못 찾고 돌아다니는는것에요 풍수쟁이 말 처럼 하면 아들님이 십년 안 에 벼슬길이 온다고하고 풍수쟁이는 길을갔습니다. 그 옆의집에 사는 제일가는 부자집 김 첨지 그말를 들어 저 집터를 차지한다고하고 두달뒤 김 첨지는 그집에 감나무에 숨어서 가짜산신령이 되어 과부댁에게 이집을 바우고 다른데로 이사를 가라고했다. 아들은 김 첨지인걸 알고 그 다음날 김 첨지가 찾아와서 또 고함을 쳤다 그때 그 아들은 김 첨지 보다 높은 감나무에서 더큰게 가짜 옥황상제가 되어서 김 첨지를 내쪼았다. 그리고 풍수쟁이 말대로 아들은 벼슬길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