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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스'를 읽고....
작성자 이은혜 등록일 09.06.07 조회수 70

나는 이번 독서 글쓰기 시간을 계기로 '명탐정 셜록 홈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도 추리소설을 아주 좋아해서 많이 읽고 있다.

이번 사건은 '불탄 자리의 시체'라는 사건이다.

먼저 조너스 올데커라는 사람이 자신의 저택에서 살해되었다.

그의 저택에는  싸운것 같은 흔적이 있었고, 방 곳곳에 피가 튀어 있었으며,

피가 묻은 떡갈나무 지팡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들키지 않기 위해 헛간쪽에서 짚에 시체를 태운 흔적이 있었다.

그런데 올데커가 죽기 전까지 있었던 사람이 존 멕펄레인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멕펄레인이 누명을 쓰게 되어 멕펄레인이 홈스를 찾아와 도와달라고 했다.

이야기를 하던 중,레스트레드 경감이 찾아와 멕펄레인을 체포하겠다고 하자,

셜록홈스는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러기를 몇날 며칠이 지나자,레스트레드 경감에게서 전보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멕펄레인이 범인이라는 좋은 증거를 찾았음.'이렇게 적혀 있었다.

다음날, 레스트레드 경감이 올데커의 집에서 한쪽 벽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 피묻은 지문이 있는데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맥펄레인의 지문과 같습니다."

하지만 홈스는 그것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복도를 걸으며 그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던 홈스는,머리를 탁 쳤습니다.

다음날,홈스는 레스트레드 경감과 사람들을 불러놓고 목소리가 크냐고 물었다.

레스트레드 경감 외 다른 사람들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물었지만,

홈스는 일단 짚단과 물 두 양동이를 가져오라고 했다.

그리고 복도에 짚단을 놓고,짚단에 불을 붙혔다.

불이 활활 타오르자,홈스는 "불이야"하고 크게 외치라고 했다.

점점 불이 번지고 "불이야" 소리가 커지자,복도의 벽이 '쾅'하고 열렸다.

그리고 그안에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올데커가 뛰쳐나왔다.

경찰은 올데커를 일단 체포하고 회의를 열었다.

레스트레드 경감이 홈즈에게 어떻게 문이 있는지 알았냐고 묻자,

"복도를 걸음으로 재 보았더니 이쪽복도가 2미터가량 짧았습니다."

"당장 문을 열고 잡고싶었지만 제발로 뛰쳐나오게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라고 말했다.역시 홈스의 추리력은 대단하다.

나도 홈스처럼 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비록 한번도 해결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것 같다.다음에 또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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