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빨강머리 앤'을 읽고 (3학년 2반 남윤주)
작성자 남윤주 등록일 09.06.07 조회수 62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는 농장일을 도와 줄 사내 아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스펜서 부인을 찾아가 사내아이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사내 아이가 오지 않고 빨간 머리를 가진 앤이라는 아이가 왔습니다.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는 다시 스펜서 부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스펜서 부인은 "죄송해요. 저도 여자아이가 올 줄은 몰랐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블루엣 부인이 앤을 가정부로 삼으려고 하였습니다.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는 어쩔 수 없이 앤을 데리고 갔습니다. 앤은 다이애나라는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앤과 다이애나는 서로 사이좋게 놀았습니다. 앤이 학교에 들어가니, 길버트가 앤의 머리를 보고  '빨강머리 홍당무'라고  놀렸습니다. 앤은 화가 나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칠판으로 길버트의 머리를 내리쳤습니다. 그후로 앤은 한동안 학교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앤은 다이애나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앤이 포도주를 딸기 쥬스인줄 알고 잘못 내놓아서 다이애나가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다이애나 어머니의 꾸중을 듣고 앤은 다이애나와 몇 달동안 만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이애나의 동생 메이가 열이 많이 났습니다.  어른들이 안계셔서 앤이 메이를 정성껏 간호했더니 메이는 금방 열이 내렸습니다. 그후에  다이애나의 어머니도 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앤은 퀸 학교 입학 시험에 길버트와 일등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일등으로 졸업을 하고, 대학에 갈수 있는 장학금을 탔습니다. 그런데  앤이 농장으로 돌아온 후 얼마되지 않아 매튜 아저씨가 쓰러졌습니다. 매튜 아저씨가 세상을 떠나자, 앤은 대학에 가는 것도 포기 하고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길버트와도 화해했습니다. 앤은 공부도 잘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글도 잘 쓰고, 친구도 잘 사귑니다. 나는 그런 앤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도 선생님이 되고 싶은 장래희망이 있습니다.
이전글 과학 특급 체험 (조태상 6-2)
다음글 아빠가 길을 잃었어요 (이유경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