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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됬는데" 염소에게
작성자 박수연 등록일 13.11.12 조회수 145

(박수연)

안녕,염소야? 나는 용담초등학교 5학년 수연이라고 해.

내가 선생님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한번의 고난도 있었지만 꿈을 이룬 너의 모습을

본받고 싶어서 이 편지를 쓰게 되었단다. 사실 나라면 네 친구처럼 풀만 뜯어먹고 살것 같아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던 부분인 것 같아. 우리들도 사전을 보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읽기 싫어하는 친구가 대부분인데 네가 읽는다고하니 내가창피하기도 하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꼇어 내가 바라는건 네가 드루와 함께 행복하게 책도 읽고 놀았으면 좋겠어

너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꿈을 이루도록 실천해볼께

사실 나도 옛날엔 너처럼 책도 많이 읽었는데 크면서 공부해야 할것도 많고 게을러지더라고...

하지만 네가 다 잘한것은 아니야, 아무리 화가나도 책 위에 똥을 싸고 밟는것은 정말 나쁜일이야

앞으로 그런 부분은 고쳐주었으면 좋겠고 내가 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될 계기를 준 너에게 고마워할게 앞으로 책 열심히 읽어 나도 노력할게

그럼 글 줄일께

(수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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