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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누나와 남동생을 읽고
작성자 김예림 등록일 13.04.08 조회수 92

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제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언니가 억지로 동생에게 일을 시키더군요.

저는 사촌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시키는 데로 해준답니다.  언니, 물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것보다 동생을 배려하는게 더 좋을 것같아요. 저는 오빠가 절

챙겨주어서 저도 오빠를 잘 따르고 있어요. 사촌동생들에게 억지를 부리지

않고 그냥 같이 어울려 노는게 저는 더 행복해요. 언니도 때로는 동생과

같이 어울려 놀아보세요. 동생과 노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외로울땐 동생이 위로해주고 심심하지도 않잖아요. 저는 만약 동생이

생겼다면 동생에게 장난감도 양보하고 같이 어울려 놀고싶어요. 어린 동생들은

창의력이 풍부한 시기라서 누나말로는 하기싫을 때가 있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하고싶을 때가 있어요. 저는 그런 사촌동생들의 마음이 적응되었어요.

언니도 적응이 될거예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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