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아기사슴 플래그
작성자 김예진 등록일 10.04.12 조회수 168

미국 플로리다 주의 작은 숲 속에 조디라는 소년이 있었어요.

조디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나 힘들여 밭을 일구어도 농자물이 잘 열리지 않아 조디의 집은 무척 기난했어요.

착한 조디는 아버지를 도와 열심히 밭일도 하고.

소와 돼지도 돌보았어요.

형제가 없는 조디는 친구도 없이 항상 혼자 지냈어요.

오늘도 조디는 자기가 만든 물레방아를 가지고, 강가에 나가 혼자 놀고있었어요.

그 때, 자라가 물 밖으로 나와 바위 위로 기어 올라가는 것이 보였어요.

"자라야, 안녕?"

조디는 자라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숲 속의 동물들은 모두 조디의 친구였어요.

그리고 조디가 살고 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포더윙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포더윙은 몸이 약해서 항상 집에서만 있었어요.

 조디는 가끔 포더윙에게 놀러갑니다.

그러면 포더윙은 귀여 운 너구리를 안고있다가

조디를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조디는 포더윙과 즐겁게 놀다가 해질 무렵에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집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났어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애써 기르던 돼지가 없어진 것입니다

화가 난 아버지는 조디와 함께 곰을  잡으러 나갔어요

엄마 사슴과 아기사슴이 나타났어요

아버지는 엄마 사슴을 잡았어요

다음날, 조디는 전날잡은 엄마사슴의 아기사슴이 떠올랐어요

조디는 아기사슴이 걱정되어 잡기 시작했어요

조디는 숲에서 아기사슴을 찾고 집으로 데려와 "아빠, 사슴을 키워도 되지요?"라고 묻자,

아버지도 허락을 하셨어요.

조디는 사슴의 이름을 지어주려고 포더윙을 찾아갔지만 그의 집에서는 그의 어머니만 울고 계셨어요

어젯밤, 포더윙이 하늘나라로 간 것이였어요

어쩔수없이 조디는 사슴의 이름을 플래그라고 지어주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비가 내려 농작물이 모두 떠내려가고 암소마저 곰의 습격을 받고 죽고 말맜어요

아빠는 그 곰을 잡기위해 숲에 들어갔어요

얼마 지나자않아 아빠는 곰을 발견하고는 총을 쏘았어요

그렇게

이전글 지구에서 달까지
다음글 개구리 논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