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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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슬기 | 등록일 | 20.06.12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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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예고 징후 직접적 행동단서 : 수면/진통제/감기약 등을 모아 감추어 두거나, 줄/칼 등 자살 도구를 준비하여 감추어둠. 의미 있는 개인 소장품이나 수집품들을 남에게 주거나 태우거나 버리며, 죽음이나 자살사이트에 심취함. 일기장/노트/메모장에 글/그림/낙서로 자살이나 죽음에 대해 표현하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자살이나 죽음에 관련한 말을 흘림. 간접적 행동단서 또는 상징적 단서 : 지나치게 환상적이고 공상적 내용의 소설/만화/영상물 또는 실연이나 상실에 대해 지나치게 미화시키는 대중음악 등에 심취함. 자살을 모험적/로맨틱하게 생각하거나 칭찬이나 포상을 거부하는 행동. 성격의 심한 변화와 외모에 대한 관심 또는 결여. 식사와 수면 상태의 변화와 에너지가 떨어져 축 처져 있는 상태. 직접적 언어표현 : 나는 정말 죽고 싶어. 나는 더 이상 지탱할 힘이 없어. 나에게는 사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 다음 세상에는 해결할 수 있을 거야. 내가 없어지면 모든 것이 훨씬 나아질 거야. 나는 세상에 쓸모가 없어. 내가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사라질 때 나는 너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거야. 보여 줄 거야. 미안하지만 그들이 만족하길 바래. ◉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님 지침 사항 첫째,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자살에 관한 바람직한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 와주세요. 둘째,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에 직면하여 자살 생각이 들 때, 내적 대처 능력을 갖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셋째, 청소년들이 자살 생각이 들 때 주변 사람이나 외부 전문기관을 떠올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 가정에서 실시하는 자살예방 실천 방법 학생-부모 대화의 날 운영(자녀의 고충 파악)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 갖기(가족동반체험학습 실시 등 ) 가족봉사, 학부모와 함께 하는 불우·소외시설 봉사활동 전개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은 가족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여 아동 자신에게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고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생명 존중 사상을 체득할 좋은 기회가 됨.) ◉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 생명의 전화(1588-9191, www.lifeline.or.kr)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카운셀 24(02-715-8600, www.counsel24.com) 수원시 자살예방센터(031-214-7942, www.csp.or.kr) 한국자살예방협회(02-413-0892, www.suicidepreven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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