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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누리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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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총각무)를 뽑아 김치를 담갔습니다.
분류 아름누리19호
작성자 조인영 등록일 15.11.11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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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를 마치고 텃밭에 심어 놓은 무를 뽑았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크지 못해 작았지만 그나마 먹을수 있을 만큼 수확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토요일에 깨끗이 다듬어 맞있는 김치를 담갔습니다. 

무를 수확하고 텅비어 있는 텃밭을 보니 마음이 허전했습니다.

4월 부터 시작된 텃밭과의 인연은 가을 단풍과 함께 이렇게 마무리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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