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할머니와 같이 텃밭에 갔습니다.

지난번 상추 심었던 자리에 김장용 총각무를 심었습니다.

씨도 남고 부족한듯하여 토마토와 고추를 뽑아내고 그자리에도 총각무를 심었습니다.

올 김장에는 총각김치를 많이 담을 수 있게 잘 자라주기를 기원했습니다.

옆에도 지난번 심은 김장용 무우가 잘 자라로 있었습니다.

땅콩도 무럭무럭 잘 커주어 어느덧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