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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누리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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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목이 말라요
분류 아름누리19호
작성자 조인영 등록일 15.06.17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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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 않아 텃밭 작물들이 목이 말라요.

일요일 오후 아들과 같이 텃밭에 가보았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가뭄에도 가지에 꽃이 피고 작은 가지가 여러개 달려  있었습니다.

고추도 한그루에 서너개씩  달려 있었습니다.

토마토도 한송이가 수줍은듯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무럭 무럭 자란 상추와 고추를 수확하였습니다.  

참 신기 합니다.

가뭄이라는 역경을 이기고 꽃을 피우고 열매을 맺으니 말입니다.  

아들과 같이 텃밭의 작물에 물을 주었습니다.

교정에 있는 수도에서 물을 떠다 땅이 흠뻑 젖도록 물을 주었습니다.

빨리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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