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끝순 절단 및 물주기 (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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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9호 민찬, 세아 텃밭 | ||||
작성자 | 김대유 | 등록일 | 15.06.17 | 조회수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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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는 바람이 불어서 비가 올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에도 비는 오지 않은 것 같아요. 밭에 가보니 고추 1주당 10개정도 고추가 달렸는데, 그 중에 유독 붉은 빛을 띄는 고추 1개가 있었습니다. 꼭지는 노랗고 아래부분은 붉어지고 있는데, 칼슘결핍으로 벌써 익어가는 중이었습니다. 온도가 높고 물이 없기 때문에 가끔 읽어날 수 있는거 같습니다. 토마토는 5화방까지 열렸고, 7월초가 되면 장마가 시작되기에 지금 생긴 토마토가 빨리 익을 수 있도록 끝순을 잘라주었습니다. 그러면 영양분이 끝순이 뻗어가는 쪽이 아닌 열매가 익는 쪽으로 바뀔 것입니다. 분홍 그리고 빨간색 토마토를 모두 수확하면 이후 콩 모종을 심을 계획입니다. 4일만에 조루와 주전자를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꼭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재배일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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