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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누리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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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금요일
분류 우린23호기? 세민이네텃밭은요
작성자 조현옥 등록일 15.06.16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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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극심합니다.

비가 안와 해충이며, 벌레들이 들끓어요

다시 또 무언가를 메워보렵니다.

일단 단단해진 땅에 물기를 촉촉!!

아이들이 물을 한참을 옮겨 날았습니다.

그것두 지겨운지라 아~~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데요.

한참을 적시고 파도 심각 할정도로 가뭄이네요.

땅깊이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 걸립니다.

가지3포기와 파를 심어 봤습니다.

가지는 엄마가 좋아하는 것이고, 파는 음식에 베이스가 되는 거라 많이도 심었습니다.

또한 겨울에  땅이 아니여도 화분에 옮겨놔도 한겨울을 이겨 내니까요.

고추에 진딧물이 들 끓어서 농약  대신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소주에 계피를 담가 푹 우려서 뿌리면 효과를 볼수 있답니다.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마음으로 해봤습니다.

집안 침구류에 하는 방법입니다. 집안 진드기나 고추 진딧물이나 거기서 거기...!!!

죽어라 뿌리고 있는데  이~~럴~~수~~가!!#@######@@@@

우리 아이들 거기다  세상에 진딧물을 보고 물을 가져다 뿌리지 뭡니까!!

꺄~~~~~악~~~~~~ 때는 이미 늦었네요.ㅠ,ㅠ

어쩨튼 모종심기며 진딧물 퇴치 방법까지 그 동안 숙제로 머리속에 맴돌았는데 해낸 기분입니다.

열심히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네요 비록 실수는 하였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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