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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누리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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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후 달라졌어요 (5.21)
분류 9호 민찬, 세아 텃밭
작성자 김대유 등록일 15.05.21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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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엊그저께 내렸습니다. 다행히 전날 배수로를 파 놓아서 물이 고인곳도 없이 잘 빠져있더라구요.

그리고 하늘에서 물을 준 덕분에 토마토에는 꽃이 활짝 피었고, 고추도 좀더 녹색으로 튼튼해진것을 느낄수 있었지요, 또한 파와 상추, 치커리도 한껏 싱싱함을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방울토마토는 완숙토마토보다 처음 자람이 빠르고 꽃도 빠르고 오더라구요.

고추는 오늘 두번째 곁순을 따주었습니다. 곁순이 나중에는 통풍도 막고 벌레가 잘 모이도록 하기때문에 일찌감치 제거했더니 괜찮은 상태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맑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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