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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누리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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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뽑고, 배수로를 만들었어요 (5.19)
분류 9호 민찬, 세아 텃밭
작성자 김대유 등록일 15.05.19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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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하늘이 회색빛에 가깝고, 빗방울도 한방울 내렸습니다.

고랑에 풀이 조금씩 자라고 있어서 호미로 땅을 파고 뿌리까지 뽑았습니다.

뿌리를 뽑지 않고 위의 줄기만 뽑아내면 며칠 후에 다시 자라기 때문에

좀 힘들더라도 하얀색 뿌리가 다 나올때까지 땅을 파헸쳤지요.

그리고

지금은 비가 오지 않지만 비올때를 대비해서 아름누리 팜 앞, 뒤쪽에 배수로를 넓고 깊게 만들었어요, 또한 옆 친구의 물도 잘 내려오도록 해 놓았는데 비가 많이 와도 물은 밭에 고이지 않을거 같아요,

어그저께 물을 주었더니 고추가 제법 자랐고, 고구마도 고개를 드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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