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텃밭가꾸는 설레는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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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아름누리 여준네 텃밭...^^ | ||||
작성자 | 이여준 | 등록일 | 15.04.20 | 조회수 | 53 |
첨부파일 | |||||
4월 17일 금요일... 드디어 비도 그치고 땅도 촉촉하고 햇살이 맑아 일주일전부터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며 적은 모종을 심기 시작했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고모가 좋아하는 상추 ,깻잎, 고추, 가지을 정했는데 고추, 가지는 날이 추우면 죽는다고 해서 다음 2차 때 심기로 했다.. 나는 너무 좋았다 상추, 고추가 자라 우리가족, 할아버지, 고모네랑 고기파티할 생각에 웃음이 났다.. 자아~시작이다. 어머니, 고모와,나 장갑을 끼고 삽으로 구멍을 파서 모종을 넣고 흙을 채운 후 비닐과 모종 위를 흙 으로 잘 덮었다.. 그러지 않으면 잡초가 생기고 마른다고 주변에서 가르쳐 주셨다..난 허리도 아프고 목 도 말랐지만 자라나는 모종을 생각 하면 끝까지 열심히 했다. 드디어 고추, 가지 심을 곳을 남겨 둔 곳 까지 다 심은후 시원하게 물을 마시니 기분이 너무 상쾌했다. 텃밭을 가꾸며 농부 아저씨들의 마음도 조금은 알게 되었다. 허리도 아프지만 보람됨을.. 이제 첫 날 이라 아직 거름도 잡초뽑기등 일이 남았지만 자라나는 것 만으로도 좋았던 하루 등,하교길이 나의 텃밭때문에 즐거울것 같다. 제일 빛나 보이는 여준네 텃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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