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에서 보내는 편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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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미선 | 등록일 | 16.10.13 | 조회수 | 171 |
첨부파일 | |||||
한여름의 폭염을 이겨내고 '마음의 정원' 꽃들이 다시 피어났습니다. 여름을 지나며 더위에 지치고 누렇게 시들었던 잎들도 다시 본연의 푸른 색을 찾았습니다. 여러분도 학교에서 하루에 몇 번씩 마음의 정원을 지나칠 것입니다. 무심히 지나는 경우도 많겠지만, 혹시 화초들의 얼굴을 들여다본 적도 있나요? 누가 가장 여러분의 눈길을 붙잡던가요? '마음의 정원'을 바라보면 최재천 교수의 수필집 제목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나, 또는 정현종 시인의 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등과 같은 내용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마음의 정원' 화초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또 그 화초를 바라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우리들의 소리'에 적어주면 좋겠습니다. 첨부 파일의 사진도 감상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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