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서울 학원가 일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임 음료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료라고 속여 마시게 하고, 부모의 연락처로 ‘자녀가 마약을 복용한 게 알려지면 좋을 게 없지 않냐.’며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 마약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학부모·학생들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와 같은 사례의 피해자는 마약임을 알지 못하고 복용하게 된 경우로 처벌받지 않으니, 피해를 입은 경우, 반드시 112신고 후 학교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교에서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청소년 약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