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와 진천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한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다.
충주예성여고와 진천고는 내년 3월1일부터 자공고 2.0 학교로 운영된다.
충주예성여고는 학생이 교육과정 수립‧운영에 참여하는 '참교육과정'을, 진천고는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AI 특화교육과정'을 교육 모델로 삼아 각각 추진한다.
충북은 지난해 청원고,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 괴산고, 음성고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곳까지 총 8개의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가 운영된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