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예성여고 학생들이 충북보건과학대 반려동물문화과 진로체험에 참여해 진드기 퇴치제를 만들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충청타임즈]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4일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미리캠퍼스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간호학과는 혈압·혈당측정 및 피내주사 이론과 실습을, 의료재활과학과는 운동재활교육을 통한 근골격계 재활원리와 운동방법을 설명했다.
바이오제약과는 배지 및 세균표면균 검사를 통해 실험기초기술과 위생 관련 바이오기술을, 반려동물문화과는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를, 반도체전자과는 VR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 및 박막코팅 체험활동을 했다.
정상완 충북보건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 학과의 특성과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