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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축구부 2명(김소은, 권해인)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발탁
작성자 충주예성여고 등록일 16.11.03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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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예성여고 김소은(FW),권해인(GK)U-20 여자축구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부터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U-20 대표팀 최종 엔트리 21명을 지난 2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최종 발표한 엔트리는 공격수 최희정(강원도립대), 김소은(충주예성여고), 김성미(울산과학대), 장창(고려대)이 포함됐고, 미드필더엔 박예은, 남궁예지, 고유진, 송지윤(이상 고려대), 한채린(위덕대), 이소희(세종시체육회), 강채림(서울동산정산고)이 뽑혔다.

 

수비수는 김혜인(위덕대), 홍혜지, 이아인(이상 고려대), 김진희(대구동부고), 맹다희(울산과학대), 윤선영(세종시체육회), 이효경(일본 호쿠리쿠대)이 골키퍼는 김민정(대덕대), 김도현(울산과학대), 권해인(충주예성여고)이 최종 선발됐다.

 

차세대 여자축구 1순위로 꼽히는 김소은은 넓은 시야와 개인기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경기에서 수비수 2~3명을 달고 뛰는 모습이 꼭 바르셀로나 메시를 연상케하는 대표팀 1998년생 막내이다.

 

또 드리블과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재간둥이로 월드컵 출전이란 큰 꿈 앞에 당당히 섰다.

 

골키퍼 대표로 이름을 올린 권해인은 175cm 큰 키를 이용한 공중 볼 장악력이 뛰어나며, 체격과 민첩성 등 골키퍼에게 필요한 자질을 전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무진 예성여고감독은 "지금 학교와 충주지역이 축제분위기로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도 잘해주길 바라며, 경기에서 좋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U-20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123일까지 대양주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2016 FIFA 여자 U-20 월드컵 본선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D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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