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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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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공] 가정통신문(전화금융사기) 안내문
작성자 충주예성여고 등록일 23.07.31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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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알려드립니다.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가정의 미래,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소중한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 아니라 경찰청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와 관련해 학부모님 들께 안내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아는 내용이라고 절대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국민 80% 이상이 “보이스피싱 잘 안다.”라고 답변하시 지만 지금 보이스피싱은 10년 전과 달리 굉장히 정교합니다. 피해자 중에는 법조인ㆍ교수ㆍ의사ㆍ연구원은 물론 금융기관 직원도 있습니다. 연령대도 20대 이하부터 7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납니다. 판단력이 흐린, 어수룩한 사람이 당하는 게 아닙니다. 보이스피싱은 범죄의 특징과 시나리오를 알아야만 범인이 본인에게 접근했을 때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숙지하시고, 가족ㆍ친지ㆍ친구 등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미끼문자”를 조심하십시오. 범인은 ▴택배 반송 ▴본인 명의 계좌나 카드 개설 ▴해외직구 결제 ▴청첩장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미끼문자를 보냅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의 첫 단계로 문자를 눌러 진행하면 악성 앱이 설치됩니다. 

  둘째, “악성 앱”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악성 앱이 깔리면 문자 ㆍ연락처ㆍ사진 등 모든 정보가 탈취되며, 특히 감염된 휴대전화로 거는 모든 통화를 범인이 가로채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찰, 은행, 금융 감독원으로 거는 통화를 여러 범인이 돌아가며 받습니다. 내가 거는 모든 전화를 범인이 가로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는 반드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시나리오”의 주요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시나리오는 계속 바뀌므로 모르는 문자ㆍ전화는 모두 의심하여야 합니다만, 주요 시나 리오도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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