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예성여중 2017 추계 한국여자축구 우승!>

본교 축구부가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열린 '2017 추계 여자축구연맹전'(9.19 ~ 27)에서 우승하여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중학교 여자 축구 전국 최강자임을 자랑하였다. 8강에서 설봉중학교를 상대로 3:0, 준결승전에서 하슬라중학교를 상대로 1:0, 결승전에서는 서울 오주중학교를 상대로 1:0 본선 무실점 경기를 하며 2016년에 이어 예성여중 축구부 가을의 전설을 새롭게 쓰고 있다. 예성여중 축구부는 정규수업을 마치고 방과후와 휴일을 이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우승하기까지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해 준 최효원 감독과 서은지 코치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다영 학생(예성여중 축구부 주장)은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감독 선생님과 코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단한 일정 속에서도 훈련을 함께 해준 친구와 후배들의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지도상에는 최효원 감독, 최우수 코치상에 서은지 코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선수상으로는 윤수정(3학년)학생이, GK상으로는 박어진(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