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에어컨에서는 어떻게바람이나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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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은혜 | 등록일 | 10.09.14 | 조회수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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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 궁금한 것 같군요^^ 그럼 에어컨의 원리를 알아야 할 것 같네요~ 에어컨은 한마디로 말해서 기화열에 의한 냉각 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기화열이라는 것은 물질이 액체에서 기체로 변할 때 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열을 빼앗아 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주변이 시원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 빼앗아 가는 열을 기화열이라고 하고 기화열에 의해서 주변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냉각이라고하는 것이예요 더운 여름철 바닥에 물을 뿌리면 물이 증발되면서 조금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예요 이것도 같은 원리랍니다 아마 중학교 1학년이상인 학생들은 과학시간에 배웠을 거예요~^^ 잘 기억이 안 난다면 1학년 1학기 과학을 다시한번 살펴보세요~ 아주 간단한 이 원리를 이용해서 에어컨에 들어있는 냉각제를 액체에서 기체, 기체에서 액체로 바꿔가면서 시원한 바람을 만든답니다. 그 과정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냉각제는 높은 압력과 열을 가진 기체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기체는 외부의 공기와 만나면서 액체가 되면서 많은 열을 방출하게 됩니다 이 열이 실외기(집 밖에 설치하는 것)를 통해 나가게 되지요 그리고 액체가 된 냉각제를 아주 얇은 관을 이용해서 나오게 만들지요 그러면 다시 압력이 낮아지면서 기체로 증발하게 된답니다. 이 때 바로 기화열이 발생하게 되면서 기체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고 이 기체를 팬을 돌려서 실내로 내보내게 되는 것이지요 아래 그림이 바로 에어컨의 원리를 한 눈에 나타낸 것이예요 [그림 출처: 네이버 캐스트]
다음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발췌한 글이예요 각 부분별로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 1. 압축기 실외기 속에 있다. 기체 상태의 냉각제는 먼저 압축기에서 고온, 고압의 상태가 된다. 대부분의 냉각 시스템은 압축기를 작동하기 위해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실외기 속에 있다. 압축기를 나온 고온, 고압의 기체는 외부에서 흡입된 공기와 만나 식으면서 액체가 된다. 이 때 열을 방출하므로 실외기에서는 더운 공기가 토출된다.
3. 팽창밸브 실내기나 실외기 어느 한 곳에 있다. 좁은 곳을 통과할 때 유체의 속도가 커지고 압력이 낮아지는 현상을 이용해 모세관을 통과시켜 고압 상태인 액체의 압력을 낮춘다. 압력을 낮추어야 액체가 증발기에서 잘 증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기에 있다. 팽창밸브를 나온 액체 상태의 냉각제는 온도와 압력이 낮다. 이러한 액체는 주위의 더운 공기에서 열을 흡수해 기체 상태로 증발한다. 주위의 공기는 차가워 지고 팬이 돌면서 이 공기를 실내로 내보낸다. 완전히 증발된 기체는 다시 압축기로 들어가 냉각 시스템의 순환이 계속된다.
냉장고로 에어컨과 거의 비슷한 원리를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해 준답니다~차이점은 무엇인가 공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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