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100마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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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경숙 | 등록일 | 15.06.03 | 조회수 | 214 |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자녀에게 평생 상처를 줄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아는 사실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위를 하게 된다. 사람들은 실수를 할 수 있기에 상처를 주었다고 알아차린 후 처방약은 진심어린 사과이다. 진심어린 사과는 나와 상대방에게 방법이 서툴러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실수에 대한 처방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 100마디 말'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 본다면 관계를 서먹하게 하는것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자녀를 야단칠 때 이런 말은 피하라. 너 바보야?, 다른 친구들 좀 봐라, 그게 글씨냐, 내 말에 반항하는 거야, 도대체 무슨 짓이야, 나가서 들어오지 마, 누가 거짓말하랬어, 내 말이 맞잖아,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네 아빠랑 똑 같다, 넌 왜 늘 그 모양이니, 너 또 그럴래, 버릇없이 굴지 마, 몇 마디 했다고 삐진 것 좀 봐, 이 따위로 해서 나중에 뭐가 될래, 좀 닮아라 닮아, 이런 것도 못하면서 나중에 뭘 할 수 있겠어, 넌 예의도 모르냐, 이렇게 하면 평생 낙오자가 될 뿐이야, 저 놈의 황소고집, 네 손에 가면 남아나는 게 없구나. ※아이와 대화할 때 하지 말아야 할 말도 많다. 엄마가 이렇게 부탁할게, 숙제 다 하기 전에는 놀 생각 하지도 마, 넌 우리 집 기둥이야, 너만 믿는다, 네가 감히 날 가르치려 들어,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 절대 선생님한테 밉게 보이면 안 돼,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귀찮게 좀 하지 마, 지금 바쁜 거 안 보이니, 갈 거야 말 거야, 네가 별 수 있어, 넌 절대 나처럼 되면 안 돼, 어디 여자아이가 남자 애들처럼 말이야, 이런 더러운 것은 내다 버려, 넌 가만히 있어 나중에 크거든 도와줘, 이게 다 널 위해서야, 우리 훨씬 좋은 걸로 사자, 나쁜 애들과 어울리지 마, 널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엄마를 위해서라도 꼭 시험 잘 봐야 해.
※자녀의 문제점과 맞닥뜨렸을 때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이렇다. 내 말대로 해, 네가 나한테 물어 보면 난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지, 어른들 말하는데 애들은 끼어들지 마, 엉뚱한 소리 좀 그만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네 멋대로 살아봐,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머리에 대체 뭐가 들었니, 조심해 넘어져도 난 책임 못 져, 의논할 필요 없으니 얘기도 꺼내지 마, 왜 그렇게 호기심이 많지, 그렇게 못 만든게 넌 그래도 좋아, 무슨 돈이 있어 기부한다는 거니, 함께 어울리지 않고 왜 그렇게 튀게 굴어, 네 성적 나쁜 걸 어떻게 남 탓을 하니, 돼지우리 같은 방 좀 정리하고 다시 물어봐, 언제 한번…, 듣기 좋게 말해, 조용히 해 무슨 애가 질문이 그렇게 많아. ※일상생활에서 해서는 안 될 말들이다. 100점 맞으면 선물 사줄게, 5등 안에 들어야 해, 그 애와 무슨 관계니, 너를 낳지 않았을텐데…, 아빠가 오면 혼날 줄 알아, 가짜라서 누가 봐주기나 하겠니, 이렇게 마음 졸이는걸 왜 몰라주니, 집에 친구들 데리고 오지 마, ‘조장’ 된 것이 뭐 그리 대수라고, 학급 임원 같은 건 공부에 지장을 줘, 어린애가 무슨 비밀이야, 이 일에 대해 다신 말도 꺼내지 마, 돼먹지 못한 놈, 당장 TV 끄지 못해, 고자질 좀 하지마, 왜 이렇게 귀찮게 굴어, 넌 눈도 작잖아, 아무한테나 함부로 빌려주지마, 그 연예인 흉내 좀 내 봐.
※ 부모 능력의 1%만 자녀에게 투자하면 아이는 그 열 배인 10%가 변할 수 있다. 자녀는 시각보다 청각 자극에 민감하다. 청각 자극 중에서도 자신과 관련된 소리에는 특히 더 민감하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와 얘기를 나누고 싶을 때는 다른사람과 떨어진 공간에서 작은 소리로 말하는 것이 좋다.
출처:천후이신(타이완 자녀교육연구소장) 쓰고 이효자(교육인적자원부 국립특수교육원장)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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