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소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05입시]지역할당제에 대한 서울대의 입장
작성자 *** 등록일 09.03.22 조회수 398
2005학년부터 내신위주로 20% 선발

입학생의 지역별 불균형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할당제 도입을 예고했던 서울대가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도입한다.

서울대는 전체 모집정원의 20% 내외를 수시모집에서 내신 위주로 선발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내신 성적 위주로 지원자를 평가하며 지원자의 출신 지역등 학업 배경도 비교과영역에서 고려된다.

서 울대는 "내신 성적은 각 학교에서의 상대적인 성취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대도시 지역이나 농어촌 지역이나 모두 같은 조건하에서 경쟁, 지역별로 고르게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년 서울대 입시 자료를 이용해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전체 합격생의 40%에 달했던 서울 출신 입학생이 새로운 제도 하에서는 28%선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2005학년도에는 우선 전체 모집정원의 20% 내외를 이 제도로 선발하되 점차 인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역균형선발 전형 제도와 함께 서울대는 현재 일부 읍면 지역 소재 고교에서 합격자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는 농어촌학생 특별 전형을 지역별로 합격자가 균등하게 나오도록 전형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전체 정원의 3%를 정원외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특별 전형을 통해 합격하는 입학생의 지역별 비례를 맞추기 위해 합격자를 군별로 할당, 지역할당제와 같은 효과를 내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개선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전글 춘계 소풍 안내
다음글 학교 내 동아리 회원께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