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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학부모 기자단 카페글 발췌 내용입니다.

단양 영춘초,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개최

- 권오준 작가 함께하는 밴드 판 북콘서트에 참여했어요. -

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기봉)는 2019.5.20.(월) 1~6학년 전교생 학생들과 전교직원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르는 새들’의 저자 권오준 작가님을 모시고 밴드 판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오준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새들에게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사람과는 다른 새들만이 갖고 있는 특징들을 질문과 대답을 통해 알아보았고, 책 속의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밴드 판(보컬 및 진행: 한현진, 베이스 및 기타: 이은성, 퍼커션: 전수현, 스태프: 김혜진)의 공연을 통해 기성곡과 창작곡의 노래를 들으며 모두 함께 감성충만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최수아 학생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실제 책을 쓰신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통해 새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즐거웠고, 퀴즈 정답을 맞춰서 에코백을 선물 받아 더욱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에 앞서 영춘초등학교 전교생 64명은 권오준 작가님과의 만남 전에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르는 새들’ 책을 단양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모두 읽고 작가님께 궁금한 사항을 질문지에 적어보았다. 그래서 콘서트 날 이를 이용하여 작가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