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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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08.11 | 조회수 | 175 |
식 중 독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일종의 임상증후군으로서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또는 음식 그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식중독은 왜 생기나요?
일반적으로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식중독은 치명적인 것도 있으나 대개 증상이 경미한 것이 보통이며 전파성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원인은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알레르기에 의한 것도 적지 않습니다.
-세균성 식중독 살아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음식물 내에 세균이 만들어 놓은 독성이 남아 있는 경우, 음식물 섭취 후 장내에서 만들어진 독성에 의하여 발병합니다. 8-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증상은 사라집니다.
-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대부분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조미료, 방부제 등을 섭취하여 발병합니다.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소실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독성이 있는 음식물 척추를 가진 어류에서 여러 가지 독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류에 의한 식중독은 신경독과 마비를 일으키는 독성,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이 외에도 독버섯, 약초 중 일부가 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은?
식중독의 증세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식은 땀과 혈압하강 등이 있는데, 이때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증상과 예후를 더욱 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식중독의 치료로는 설사에 의한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 경구적으로나 정맥주사를 통해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 주고 보편적 치료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됩니다.
항구토제는 주어서는 안되며, 염증성 설사에서는 지사제는 피해야 합니다. 음식 매개성 질환의 관리는 질병의 대부분이 자연 치유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비특이적이고 보조적인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세균성 위장염은 항생제 요법을 사용해도 임상적인 경과가 줄어 들지는 않습니다.그리고 결코 이들 질환으로 인하여 심각한 이환 또는 사망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고위험군의 환자나 Botulism, 기생충 감염, 침윤성 세균 질병에 대해서만 특별한 치료요법이 필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치료 중 가이드: 체력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신의 보온, 특히 배와 손발을 보온기로 따뜻하게 하면 배의 아픔이나 불쾌감이 누그러집니다. 독물을 체외로 내보낼 필요가 있으므로 구토나 설사가 나올 때 자기 임의로 약을 먹어 멈추게 해서는 안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수분이 모자라므로 환자가 마실 수 있으면 조금씩 여러 번 주도록 합니다. 첫날의 식사는 굶게 하지만 수분, 비타민, 소금은 보급합니다. 그러나 과일즙이나 탄산함유 음료는 피합니다. 병세가 호전됨에 따라 탄수화물로 된 미음부터 시작하여 정도를 차차 올립니다.
-예방 가이드: 생식이나 온도가 부적절하게 조절된 냉장고 음식을 피하고 음식을 만들고 나서 공기 중에 4-5시간만 방치하여도 식중독이 생기므로 음식조리 후에는 식사를 곧 하도록 합니다. 식품이 채 가열되지 않은 상태로 식사하는 것을 피하고 음식을 요리할 때 재료나 기구가 오염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도록 하고 물컵, 숟가락, 젓가락, 접시 등도 끓는 물에 소독한 후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끓여서 식힌 물은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물병에 남아 있는 물을 모두 따라 버리고 물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뒤에 새로운 물을 넣어 보관 하도록 신경을 씁니다.
외출해서 집에 들어온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세수를 하도록 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은 음식을 장만하기 전에 손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도록 합니다. 또한 충분히 소독되지 않은 일회용 수건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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