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 박물관은 영동군 및 주위에 산재되어 있는 유물들을 모아 우리 민족의 역사를 올바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영동 인터넷 고등학교 전 이사장인 동곡 손병관 박사는 1995년 오랜 시일을 두고 수집한 미술품을 출연하여 개관하였고, 2007년 12월에 박물관 등록을 하였습니다.

  우리 동곡 박물관은 영동 인터넷 고등학교내에 위치한 관계로,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교육기관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선사유물, 각종 옛 생활용품, 많은 서화 등과 함께 세계 각국의 화폐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는 각종 석조물과 조각 작품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풍 장소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