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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북 교육감기 차지 도내 축구대회 준우승 쾌거
작성자 영동인터넷고 등록일 10.08.21 조회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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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 축구팀   ‘인고FC’ 준우승 차지       제1회 충북 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청북도 교육청과 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축구부문에 참여한 본교 축구팀  ‘인고FC’팀이 결승에 올라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수능 이후 잔여교육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친한 친구,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 지역 소재 고등학교 68개 팀이 참여 하였으며,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지난 12월 6일 충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인고FC와 청석고와의 결승전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고FC’는 영동·보은·옥천지역 예선에서 무패의 성적(1위)으로 본선에 오른 후 본선 16강전에서 충북전산고를 4:0으로 압승하고, 현도정보고(1:0), 청주 상당고(1:0)를 차례로 물리친 후 결승에 올랐으나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골운이 따르지 않아 승부차기에서 6:5로 석패,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축구팀 감독을 맡으신 황동현 체육선생님께서는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팀원 모두가 열심히 뛰어 주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준우승의 기쁨을 선수들에게 돌렸고, 팀 주장인 황준필(인고 3년) 군도 ‘우승을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친구들과 함께 고교 시절 마지막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인고FC 팀은 준우승을, 최원현(3년) 군은 본선 경기 최다득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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