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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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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종순, 삼성효행상 청소년상 수상
작성자 영동인터넷고 등록일 10.08.21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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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인 어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32회 ‘삼성효행상(삼성복지재단)’시상식에서 우리학교 김종순(2년) 학생이 학생효행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으로 장학금 300만원과 노트북컴퓨터를 받았습니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75년에 고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효행 관련 시상제도입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삼성효행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 17명을 포함 그간 32년 동안 408명의 효행자를 발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삼성효행상 청소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순 학생은  사고로 인해 오른 다리 마비의 장애를 갖고 있는 아버지와 건강이 안 좋은 어머니와 언니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대단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내색조차 하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하며, 행동이 불편한 부모를 대신하여 병원에도 함께 가고 각종 관공서, 은행 업무 등을 도맡아 하는 등 보호자로서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학업태도도 좋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등 모범된 생활로 지난 해 영동군민대상 장한청소년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삼성효행상을 수상한 김종순 학생은 자신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며, 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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