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미래고,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캠페인 개최

영동미래고(교장 정한성)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에서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학생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7시 50분부터 30분 동안 등굣길 맞이 행사로 준비한 금연 음료수와 금연 핑거밴드를 일일이 나누어 주며 금연을 홍보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보건과 김수아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 캠페인을 통해서 친구들이 호기심에라도 흡연을 시작하지 않길바라며, 흡연 학생이 있다면 이번 캠페인으로 금연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미래고는 흡연예방 캠페인 외에도 금연교실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 UCC제작, 흡연예방 사행시짓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비흡연학생의 흡연 진입을 조기에 차단하고 흡연학생의 금연 유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