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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STEAM 교육 기부단 930 뉴스 방영
작성자 박종석 등록일 14.03.14 조회수 29
첨부파일
대학생 STEAM 교육기부단 활동(2월 10일~2월 13일)이 KBS1 930뉴스(전국)에 방영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관련 동영상과 내용입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 교실에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교과목 수업을 융합해서 하는 이른바 '오바마 수업'이 교육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야금 합주가 한창인 초등학교 교실!
음악 수업인가 싶더니

<녹취> "울림통이 없는 것을 이게 대신 역할을 해주는 거야. 여기서 줄을 당기게 되면"
과학 이론에 맞춰 전자울림통을 달고 전자 가야금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이번엔 완성된 가야금에 자신만의 디자인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3일 동안 과학과 음악, 미술 수업이 한 수업에서 이뤄집니다.

<인터뷰> 배승균(초등학교 5학년) : "선생님이 수업할 때는 조금 지루했는데 이 수업은 재밌고 신기해서 좋아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적극 지원하고 나선 과학과 수학의 융합 교육 방식에, 예술적 감수성를 더한 융합 교육, 이른바 'STEAM 교육' 입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임교사와 분야별로 재능 기부 대학생들이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인터뷰> 전신용(5학년 전담 교사) : "문제가 생기면 바로 선생님한테 질문도 하고, 아이들끼리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 같은 수업은 교육부가 전체 수업의 10%를 진행할 것을 권고하면서, 전국적으로 115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절반 수준인 2.49점.
우리 교육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윱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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