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 기기의 확산·보급으로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에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SNS(단체 카톡방 개설,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메신저), 게임 사이트 등을 통해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사이버 폭력 사안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카톡 등에 욕설을 상습적으로 하여 강제로 탈퇴 당하는 사례도 언론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사이버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장난으로라도 친구를 놀리고 욕설을 하거나 일부 학생이 단체로 톡(채팅방)을 나가는 행동, 반복적인 말이나 이모티콘 등을 많이 사용하는 것,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행동 등은 모두 사이버 폭력에 해당해 신고 될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아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지도하셔서 사이버 폭력 사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