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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양청고 '노벨화학상' 수상 로버트 후버 박사 특강(2012.06.13 아시아뉴스통신,교육연합신문)
작성자 최후남 등록일 12.06.29 조회수 268
(아시아뉴스통신=이인영 기자 )
 12일 오후 충북 청원 양청고(교장 김지홍)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후버 박사(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명예소장, 오른쪽 다섯번째)가 ‘How did I become a scientist(내가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는가)’를 주제로 특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버 박사는 특히 “학생들은 꿈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하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며 “양청고 학생들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했다.(사진제공=충북교육청)

 

청원 양청고등학교(교장 김지홍)가 지난 6월 12일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후버 박사(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명예소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How did I become a scientist(내가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는가?)’란 주제로 과학자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학생시절과 학문을 가르치는 교사시절, 스승과의 관계, 연구 내용 등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강의 후 많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버 박사는 “학생들은 꿈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하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라고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양청고 학생들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청고 김지홍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양청고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진학에 대한 지혜를 얻고 노벨상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소 오창센터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로버트 후버 박사는 1988년 '광합성에 필요한 단백질 복합체 구조의 확립'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또, 양청고에서는 오늘(13일) 오후 3시 세미나실에서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총영사 허덕행 외교관을 초청 특강도 실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2-06-13 13:35:54
글쓴이 : 한국인터넷뉴스 하은숙 /  [한국인터넷뉴스 하은숙]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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