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환경기념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양청 알뜰시장’을 열었습니다. 

‘양청 알뜰시장’은 유아들이 가정에서 장난감, 문구, 의류,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가져오면 지구지킴이 뱃지와 알뜰시장에서 사용할 쿠폰과 교환한 후 필요한 물건을 사보는 것으로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해보는 행사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수집한 물건을 형님반 유아들이 동생들에게 팔고 동생들은 필요한 물건을 다시 사봄으로써 바람직한 소비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고, 지구지킴이로서의 가치를 인식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양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매달 환경기념일에 가정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10월 ‘세계 식량의 날’(화학 조미료 안 먹는 날), 11월 ‘양청지구데이’(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12월 ‘자연과 함께 만드는 세상 소개하기’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