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손명택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효선이에요.

저 기역나세요? 제가 3학년때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갈때 제가 복도에서 뛰어서

타일러 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회에 나가서 상 받아오면 잘했다고 칭찬해 주신것도

감사합니다. 잘못한것이 있으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주시고, 다쳤을때는 보건실에 데려가서

치료해 주시고, 소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한일이 많은 것 같아요.

올바른일에 칭찬해주시고, 올바르지 못한일에는

타일러 주시고, 여러 아이들을 올바른 길오 이끌어 주시려는

모습이 좋아 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학을 와서

선생님을 보지 못하여서 너무나도 아쉬워요.

제가 영동에 갔을 때. 한번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예전엔 정말 감사했어요.

그럼 그만 쓸께요.

2010년 5월17일 (월요일)

                                   -선생님을 존경하는 효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