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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2010.6.29, 충청일보)
작성자 정택진 등록일 10.06.30 조회수 146
"중남미 국가 이해 도와요"
영동 양강초 3·4·5학년 대상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영동군 양강초등학교(교장 한규성)는 지난 28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3·4·5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 실시했다.
 자메이카 출신의 칼튼 선생님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중남미 국가들의 환경과 문화에 대하여 배움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교장은 "이러한 체험·이해 중심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하여 지구촌의 한 구성원인 우리 아이들이 나와 다른 이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이러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지구촌 모두가 함께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식 (Global Citizenship)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박병훈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06-29 16:20:54
글쓴이 : 박병훈 /  [박병훈]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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