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보건 교육에 참가한 양강초 어린이들이 불소용액양치를 하고 있다.

보건소는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가지고 있다.

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부용·황간·양강·미봉·양산·용화초등학교 등 6개교 736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칫솔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을 지도하고,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불소용액양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은 구강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초등학교 학생에게 올바른 칫솔질로 충치와 치주병을 예방하고 불소용액양치로 충치를 예방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1회 이상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영동초와 이수초 2개교는 매주1회 지도와 점검을 하고 있다.

박장근/기자(jk88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