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동아리와 방송동아리는 EBS 방송국 견학을 가게 되었다. 방송국엔 처음 가보는 거라 너무 기대가 되었다.
나는 가상 스튜디오가 가장 신기하고 재미 있었다.
배경은 모두 파란색 인데 TV로 보면 옆에 뽀로로와 뿡뿡이가 있었다. 과학반은 무대에 올라가서 고기잡이 노래를 부르면서 TV화면에 나오는 우리의 모습을 보았다. 우리가 파란색 옷을 입으면 투명인간이 된다고 하셨다.
다음으로 위인극장을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좋았다.
평소에 내가 즐겨 보는 프로였는데 촬영 현장을 직접 볼수 있다해서 너무 신이났다. 위인극장은 배경이 많아서 가상스튜디오로 하는 줄 알았는데 직접가보니 배경 하나하나 모두 다 만들어 신기했다. 이 배경을 만든 사람은 매우 힘들었을 것같다. 또, 인형을 이용해 하는 극장을 보고 단순하게 한사람이 대충 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줄 알았는데 인형 한 개에 두명씩이나 필요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촬영은 힘든 것 같다.
그밖에도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 분장실, 소품실. 의상실, 최고의 요리대결 스튜디오를 견학하였다.
EBS 방송국 견학이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신기하고 재밌었다.
